아시아종묘, 전국 4계절 재배

아시아종묘는 오이의 내한성과 내서성을 보강한 호동청장오이를 개발하면서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봄, 여름, 가을, 겨울철에 재배할 수 있게 됐고 이런 점이 오이재배 농가의 4계절 소득원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밝혔다.
아시아종묘가 개발한 호동청장오이는 과형이 일정해 박스작업에 적합하고 착과력과 비대력이 우수하며 기형과 발생이 적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호동청량’ 개량종도 농가에서 시교재배되고 있는데 보성군 벌교읍의 박상근 씨의 경우 가락동 경매시세가 좋았다며 오이가 단단하고 색깔이 옅은게 특색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전건성 기술고문은 “고온기 상품성이 우수한 백침계 반백오이, 내병성이 보강된 반백오이 등 다양한 고품질의 오이품종 개발로 오이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재배문의 : 아시아종묘 02-443-4303)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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