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RQ물량 조기도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내년도 1월~3월 양파 단경기에 대비하기 위해 ‘13년도 시장접근물량(TRQ)을 조기 도입키로 했다.
올해 국내 양파생산은 1,196천톤으로 평년 1,330천톤 대비 134천톤 부족하여 양파가격이 11월 평균(11.22기준) 상품 도매가 1,240원/kg으로 평년동기 792원/kg 대비하여 57%가 상승한 상태다.
이에 따라 aT는 ‘13년도 양파 시장접근물량(TRQ) 2만1천톤을 내년 1~2월에 조기수입하고 이중 1만톤은 국영무역으로 우선 도입하여 국내 양파 단경기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12월말까지 도입되는 양파 전량에 대하여 할당관세(10%)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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