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3일간, 양재동 aT센터

국산 과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 소개하고, FTA로 어려움을 겪게될 국내산 과일의 경쟁력 제고 및 글로벌 시장에 나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키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되는 2012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전체적인 구성은 도심 한복판에 추억과 낭만을 아로새긴 과수원을 실제 현지에서 공수한 사과나무, 감귤나무등을 디지털 과수원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게 했다.
또한 미래의 한국 과일을 미리 볼 수 있는 미래과수관, 다양한 지자체의 과일을 보여주는 시,도 지역관, 전국의 대표 과일로 선발된 대표 과실관, 과수산업 농기자재관등 전시 부문과 과일 염색체험, 요리경연대회, 과일초특가 경매등의 부대행사 부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30일 14시부터 aT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국산 과실소비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에서는 과수 생산자 및 유통인 소비자가 만족 할 수 있는 많은 정책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2012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은 올해 태풍 볼라벤등 자연재해가 유난히도 심했고, FTA 파고등 다양한 외부 환경 극복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과수산업 종사자들이 고군분투한 한해였던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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