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품목조직 세미나 열어
버섯 품목조직 세미나 열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7.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버섯품목조직 도연합회 회원과 버섯재배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품종 특성, 병해충 방제 재배기술, 버섯 유통선도농가 사례를 소개하는 등 버섯 품목조직 세미나를 개최했다.농업기술원에 의하면 경북의 버섯산업은 재배면적이 매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로서 05년도에는 1,401호, 262ha에 33천톤을 생산했으며, 전국생산량의 21%를 점유하는 1위 작목인 버섯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버섯농업인에 대한 재배기술 세미나 실시로 금년도에 병해충 및 배양부실로 실패한 농업인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이번 버섯품목 세미나 주요내용은 친환경고품질, 버섯산업 경쟁력제고 대책등이었다.이번 버섯소비지 유통에 대한 전문가를 초청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버섯농가의 생산물 상품화와 판매기술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경북의 버섯산업은 재배시설이 열악하고 노력을 줄여 재배할 수 있는 시설이 미흡해 종균ㆍ배지 협업생산과 기계화 재배시설 확대와 생산물의 상품화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