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장채소 수급 및 가격안정에 총력
농협, 김장채소 수급 및 가격안정에 총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1.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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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 김장무·배추 포전 현장방문

▲ 김수공 대표이사(왼쪽)와 문진용 채소사업소 반장
김수공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6일~17일 양일간 채소 사업소 출하담당자와 함께 충남 및 전남·북 일대의 김장무·배추 포전을 방문해 김장채소 수급동향을 파악했다.
통계청이 내놓은 ‘2012년 가을배추 및 가을무 재배면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 3,408㏊로 지난해(1만 7,326㏊)보다 22.6% 줄었으며, 무 재배면적 역시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6,826㏊로 나타났다.
올해 배추 재배면적이 크게 줄어든 데는 지난해 가격폭락으로 인한 재배면적 감소와 8월 하순 태풍 등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온 것이 큰 원인으로 파악됐다.
김수공 대표이사는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김장채소 계약재배 물량확대 및 출하조절, 겨울배추와 월동 무 계약물량 조기출하, 임시 김장시장 개설, 농협매장 할인판매 등을 통해 김장채소 수급 및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지역의 양곡사업장을 방문하여 추곡수매현장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중심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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