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산삼 활성화 사업 탄력
산양산삼 활성화 사업 탄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1.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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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화장품과 건강기능성식품 가공 지원

양양군이 금년부터 향토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설악산 산양산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이 내년부터 실질적인 가공설비와 체험관 시설 등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산양산삼 활성화사업은 ’14년까지 업체 자부담을 포함해 30억원이 투입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화장품과 건강기능성식품등으로 가공하는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단장으로 22명의 사업단을 구성하여 그동안 1단계 사업으로, 통합운영 컨설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가 양성교육과 지리적표시제 지원 및 품질 및 생산이력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왔다.
내년부터는 1,065백만원을 들여 2단계 사업으로 공동브랜드와 포장재디자인을 개발해 유통을 활성화하는 한편 가공식품생산 기반시설과 체험관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당초의 목표인 1, 2, 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부가가치가 극대화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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