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종구 생산 단지 준공
백합종구 생산 단지 준공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1.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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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원종장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 지난 13일 백합종구 생산단지 준공식을 열렸다.
농산물원종장 개장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백합종구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이 지난 13일 애월읍 봉성리 농산물 원종장 현지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2002년 3월 개원한 농산물원종장이 개장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백합종구 전문생산 단지 조성 사업 준공식에 맞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하여 도내 유관기관과 생산자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주요 행사내용은 농산물원종장 개장 10주년 기념식과 백합종구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함께 추진하고 유공자 표창과 함께 종구 생산단지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종구생산 현장 견학의 순서로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씨감자, 백합, 백호보리, 양파, 약용작물 등 지역특산 우량종자·우수품종 전시하는 한편 농산물원종장 10주년 성과집도 제작하여 나눠줬다.
농산물원종장은 개장 이후 감자 자급화와 약용·특용작물 보급 등으로 지금까지 1,006억원의 경제적인 효과를 거뒀고, 앞으로 매해 380억원의 소득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순 농업기술원장은 종자전생 시대에 앞서가고 수입에만 의존하던 종자를 국산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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