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수출 길 열 것”
“산양삼 수출 길 열 것”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1.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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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청와대서 전시회

▲ 산양삼 특별전시회 관람 모습
우리나라 산양삼이 해외에서 고려인삼에 이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청정 산림에서 농약이나 비료,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재배하는 산삼을 산양삼(Korea Forest ginseng, 山養蔘)이라고 한다. 이러한 산양삼의 수출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이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관람하는 청와대 사랑채 2층 전시홀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 동안 우수 산양삼과 관련제품의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특별관리임산물로 관리하는 산양삼의 품질검사에서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7년근이상 산양삼 150점과 아울러 산양삼 농축액, 주류 등 가공품 30여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산 산양삼의 품질향상 및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해외 수출 길을 열 것”이라며 “한중 FTA에 대비한 재배 임가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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