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과실류 우수성 홍보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산 사과 및 배의 주 수출국인 대만의 주요 언론매체를 초청, 한국 과실류의 안전성 관리체계와 우수성을 홍보했다.
대만 기자단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약관리 시스템 및 주요산지(충남, 경북)와 선과장, 유통마트 등의 방문 취재를 통해 한국 사과·배의 안전성 관리 체계, 유통시스템 및 한국산 과실류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취재는 지난 9월 대만 수입 과실류에 대한 잔류농약 기준 추가반영이 확정됨에 따라 한국산 과실의 대만 수출확대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최근 현지 보도로 인한 한국산 과실류 품질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현지 미디어가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국산 과실류의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관리시스템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