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뚝, 딸기 잿빛곰팡이병 확산
기온뚝, 딸기 잿빛곰팡이병 확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1.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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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팜한농, 에스원·사파이어 저항성 없이 탁월

 
가을비가 내리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딸기를 비롯한 시설작물의 잿빛곰팡이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잿빛곰팡이병은 비가 자주 내리고 습할 경우 쉽게 발생한다. 열매에 주로 발병하고 잎, 꽃, 새로운 가지에서도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관련 동부팜한농은 저항성 없이 탁월한 ‘에스원'과 ‘사파이어'를 공급, 주목받고 있다.
에스원(액상)은 카보자마이드 계통의 보스칼리드와 플루디옥소닐 합제로 시설재배 작물의 잿빛곰팡이병 방제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병원균에 대한 교차저항성이 없어 내성병원균 관리에 유용하며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오랜 기간 약효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인축·꿀벌 독성이 없어 안전하게 잿빛곰팡이병을 방제할 수 있다.
특히 딸기 잿빛곰팡이병은 수확기인 12월부터 4월, 그리고 6월 모주 정식 시에 장마가 지속되면 발생이 심하다. 이 시기에 에스원을 처리하면 딸기 잿빛곰팡이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에스원 액상수화제, 사파이어과립훈연제 제품

수확 후 약흔이 남지 않아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사파이어(과훈)도 잿빛곰팡이병 방제에 효과적이다. 사파이어는 예방효과가 우수하고 기존 약제들과 교차저항성이 없다. 잔효력이 긴 플루디옥소닐 성분을 20% 함유해 출하 후 수송기간까지 약효가 지속되어 상품 관리가 편리하다. 특히 훈연처리 방법으로 간편하게 잿빛곰팡이병을 방제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유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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