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간 화합과 친목 다져

최우종 춘천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비가 오는 날임에도 참석해 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를 드린다"며 “제3회를 맞이하는 한마음 대축제에서 조합원 여러분이 서로 간에 마음을 열고 정을 나눠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조합과 조합원들간에 친선과 화합을 다졌다.

또 다른 조합원은 “궂은 날씨에도 맛 좋은 먹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줘 쌓인 피로가 말끔히 풀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다채로운 행사보다는 조합에서 마련한 참숯 삼겹살구이, 닭갈비구이, 생선구이, 즉석 부침개 등으로 조합과 조합원들간에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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