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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촌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물의 브랜드를 농가의 소득증대와 직결시키기 위해 지역의 농축산물 명품 브랜드의 모음집<사진>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명품브랜드는 농촌진흥기관에서 육성한 브랜드 중 현재 지역 최고의 농축산물로서 특허와 관련된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국 96종의 명품브랜드 모음집 ‘우리 농축산물 참 좋아요!’를 제1집(2004)에 이어 제2집을 책자로 2천부 발간했다.명품 브랜드 모음집에는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 품목으로서 브랜드의 육성경위 및 방법, 브랜드 파워, 문의처, 판매처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자는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소비자단체 등 주요 소비처를 중심으로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농진청 소득개발기술과 이학동 과장은 “명품브랜드 모음집을 중앙 및 지방의 행정기관 등 주요관공서와 공공 도서관, 언론사 등에 배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하는 정기간행물에 시리즈로 게재하여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에 전문을 수록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브랜드 육성의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