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협 태성지점 개점
원주원협 태성지점 개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0.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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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지점 … 지역 고용 활성화 기대

▲ 지난 25일 원주원예농협 ‘태성지점 개점식'에서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진섭)이 주민 편의 등을 위해 5번째 지점을 오픈했다.
원주농협은 25일 ‘원주시 태장동 흥양로 51번길 9'에서 춘천원예농협 최우종 조합장, 공주원예농협 이재룡 조합장, 강릉원예농협 박만수 조합장외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성지점' 개점식을 열었다.
태성지점(지점장 안천용)은 기존 상가를 리모델링, ATM(현금자동입출금기)3대와 공과금 수납기 1대 등을 설치하고 5명의 직원들이 영업에 나섰다. 19일 전산테스트를 마치고 2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태성지점은 고유 업무인 여수신과 보험, 신용카드 등을 취급하며 내년 4월부터 외환업무도 개시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편의성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원예농협은 이번 태성지점을 오픈하면서 신규채용에도 나서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진섭 조합장은 "해당지역 주민들의 금융점프 개설 요구와 조합원 지원 등을 위해 태성지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당초 계획한 마트 개설은 5년 후에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예농협은 하나로 마트 11주년을 맞아 기념식도 함께 진행했다.
/정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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