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경영으로 조합원 소득증대와 권익보호 다질때”

극복하자고" 말했다.
안양원예농협은 지난 26일 안양원예농협 본관 회의실에서 김한수 시흥지부장, 박명식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장, 각 조합의 조합장 및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안양원예농협 서병순 조합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병순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조합장으로 당선된 이후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역대 조합장들께서 이룬 40년 안양원예농협의 역사와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서 조합장은 “안양원예농협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 정체된 경제산업은 물론 신용사업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복지농협을 실현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끝으로 서 조합장은 “복지 농협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조합과 임직원 모두가 화합이 되어야 한다"며 “임직원은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조합원은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져 위기를 기회로 삼아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안양원예농협은 대의원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장년수 상임이사와 이정효 비상임이사가 선출됐다.
장년수 상임이사는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모든 조합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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