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실익 돌아가도록 책임경영
조합원 실익 돌아가도록 책임경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0.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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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원협, 윤재근 조합장 취임

▲ 윤재근 조합장(왼쪽 네번째) 부부와 내빈들이 축하케익 촛불을 끄고 있다.
대구경북원예농협 제13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윤재근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가도록 책임경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26일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소재하고 있는 웨딩아일랜드에서  제12대 이도환 조합장 이임 및 제13대 윤재근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농협중앙회 윤수현 이사(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농협 대구지역본부 김진규 본부장, 상주원예농협 김운용 조합장, 성주참외원예농협 도기정 조합장, 지역농협조합장, 시군의원, 도매시장 관계자, 농업인단체장 및 조합원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윤재근 신임조합장은 취임사에서 “대의원님과 조합원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들의 정성을 한곳으로 집결해 경영의 내실화 및 조직의 효율성으로 조합원들에게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대구경북원예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책임경영으로 조합원님들에게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익사업을 위해 윤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경영 내실화로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가 선거공약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경매시스템, 인사승진제도, 박스보조증액, 자녀학자금확대, 조합원님의 대출이자인하, 유통손실보조금증액 등의 약속을 꼭 지켜 조합원님들에게 실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조합장은 또한 “조합원님께서 생산한 농산물은 조합이 최대한 높은 가격으로 책임지고 판매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규 농협 대구지역본부장은 축사에서 “윤재근 조합장님은 대의원 재직 시 농업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농협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사돌 달성군의회의장은 “농업은 수입개방과 자연재해 증가로 어려운 현실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조합장을 맡으신 윤 조합장님은 안성적 소득기반을 조성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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