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원료로 커피제품 개발
홍삼원료로 커피제품 개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0.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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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한삼인 - 탐앤탐스 MOU

▲ 농협한삼인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탐앤탐스와
     홍삼커피 제품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농협한삼인(대표이사 이준태)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탐앤탐스와 홍삼커피 제품개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1차로 탐앤탐스 매장에서 한삼인의 홍삼을 원료로 사용한 홍삼라떼를 시판하고 향후 홍삼커피 상품개발과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과 관련해 양사 관계자는 “최근 엉터리 식품의 난립으로 민감해진 소비자에게 식품안정성이 입증된 ‘한삼인’과 ‘탐앤탐스’의 업무협약은 희소식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홍삼과 커피의 토종브랜드 협력으로 국내 토종기업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이사는 “탐앤탐스의 기술력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농협한삼인 이준태 대표이사는 “우수한 원료를 공급해 양질의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탐앤탐스는 2001년 서울 압구정동 매장을 시장으로 토종커피전문점 최초로 국내 로스팅 공장을 설립한 커피브랜드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커피전문점의 성공모델로 정평난 기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탐앤탐스 로스팅 공장 빈플레스에서는 향기로운 커피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균일한 복사열 방식의 배전 노하우로 연간 3,000톤 이상을 직접 로스팅하고 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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