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3선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3선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0.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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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 권익향상 최선 다할 것”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의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10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류해율 경남 김해시산림조합장과 기호 2번 장일환 현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입후보했다.
회원조합장 142명과 중앙회장 1명 등 총 143명이 투표에 참가한 결과 94표를 얻은 장일환 현 산림조합중앙회장이 회장에 당선됐다.
당선된 장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을 극복하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일선 산림조합과 중앙회에서 40여년간 근무하면서 누구보다도 회원조합과 중앙회 업무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있어 조직운영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장 회장은 1938년 경기도 화성출신으로 수원중·고등학교와 단국대 상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 화성산림조합장, 산림조합중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고,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상임감사로 재직했으며 2004년 11월에 중앙회장에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장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으로 처음 회장에 당선되었을 때는 조직 내외적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전 임직원이 단합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외적으로 산림조합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했다”며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중앙회의 발전을 위해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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