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산업체 맞춤형 인재 채용 연계한 현장면접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23일 광교테크노밸리(수원시 이의동 소재)에서 국내 농산업체 맞춤형 우수인재 확보와 농학·이공학계 대학 졸업자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2012 농산업체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업체 채용박람회에서는 40개의 식품·농약·종묘·농기계·바이오 관련 분야 산업체와 연구소 등이 참여해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 내 광교홀에서는 ‘최근 인재채용 트랜드 및 대응방안’라는 주제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증진을 위한 초청강연회도 함께 진행했다.
농촌진흥청 이진모 연구정책과장은 “2008년부터 이공계 대학 졸업자의 취업역량 배양을 위해 ‘이공계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1,9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난과 농산업체 채용난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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