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Man to Man 기술이전 설명
농진청 Man to Man 기술이전 설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0.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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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자 및 수요자간 집중도 있는 협의

▲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16일, 19일 우수기술 기술이전 설명회를 가졌다.
농촌진흥청 특허기술에 대해 개발자와 업체간 1:1 만남으로  기술이해도를 높여 기술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촌진흥청 우수 발명기술을 이전받을 기술수요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6일과 19일 2회에 걸쳐 ‘농촌진흥청 우수기술 Man to Man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Man to Man 기술이전 설명회는 기존 설명회 방식인 기술하나에 다자간 설명형식을 벗어나, 우수기술을 통해 사업화 할 의지가 강한 수요업체를 초청해 개발자와 개인별 면담을 진행, 양자간 집중도 있는 협의로 기술이전 활성화를 높이는 라운드테이블 형식 설명회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 7월 28일과 8월 30일 2회에 걸친 Man to Man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해 총 10개 참여 업체 중 9개 업체가 기술이전 계약 및 기술이전의향을 밝히는 가시적인 결과를 거둔바 있다. 
이번 개최될 Man to Man 기술이전 설명회는 쌀가루를 이용한 호두과자 및 붕어빵 제조기술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농공상 EXPO에 참가한 업체 중 관련기술이 필요한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R&BD 지원사업 및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술평가사업 등 다양한 자금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기술이전의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실질적 실용화 성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사업본부 박호기 본부장은 “Man to Man 기술이전 설명회는 수요자, 공급자, 재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로사항과 기술사업화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라면서 “기술에 대한 이해도뿐만 아니라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재단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기술실용화를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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