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원예농협 새 둥지 틀어
대관령원예농협 새 둥지 틀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0.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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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승 조합장 “친절과 봉사로 보답”

▲ 지난 9일 대관령원협 신축 청사 준공식에서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박병승)이 새 둥지를 틀었다.
대관령원예농협은 지난 9일 이석래 평창군수, 함명섭 군의장과 군의원, 함용문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이재욱 농협은행 평창군지부장,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장과 각급 기관 단체장, 또 춘천원예농협 최우종 조합장, 원주원예농협 심준섭 조합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관령 횡계리 현지에서 신축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박병승 조합장은 “준공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예수금이 5백억이 늘었고, 태풍에 따른 재난을 우려했지만 다행히 비켜가 농수산물 가격이 괜찮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 “평년을 넘어 경제매출 천억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 모두가 이웃주민과 조합을 믿고 신뢰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직원이 친절과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석례 평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대관령원예농협은 경제사업 900억을 달성할 만큼, 전체 수익중 경제사업 비중이 70~80% 차지한다"고 말했고 “농업소득층 전국을 대표하는 농협인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간, 효율적인 행정시스템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점 40여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은 대관령원예농협 신청사는 1층은 금융점포, 365코너, 상담실, 서고 등이 있고, 2층은 사무실, 조합장실, 회의실, 식당 등이 있다.
/정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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