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마트사업분사, 불산누출지역 찾아
농협마트사업분사, 불산누출지역 찾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0.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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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농업인에 생필품 20톤 지원

‘정직 하나로’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마트사업분사(상무 이강을)는 최근 불산 가스누출이 발생한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피해 지역 농업인에 대한 지원에 써달라며 지난 9일 구미시 재해종합상황실에서 생수와 라면 등 생필품 20톤을 지원했다.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일대는 예기치 못한 불산가스 누출로 주민들의 식생활이 곤란하며, 농·축산 농가의 생산활동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이다.
농협 마트사업분사장 이강을 상무는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피해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야별로 지원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태)는 내년 3월까지 불산 가스누출 피해주민 566세대에 긴급 생계비 10억원을 무이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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