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엑기스를 1회용 커피처럼
홍삼엑기스를 1회용 커피처럼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0.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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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식품안전연구원 4년근이용

농협중앙회 농협식품안전연구원은 4년근 인삼 소비활성화를 위해 충북인삼농협, 농협 인삼특작부와 함께 홍삼엑기스를 1회용 커피처럼 먹을 수 있는 스틱(stick)형 포장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김형국 농협식품안전연구원 연구개발부장은 “4년근 홍삼을 이용해서 엑기스를 만들어 커피처럼 물에 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가공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현재 실험실 규모의 연구시설은 있으나 시제품을 만들기에는 부족해 시제품 생산 가능한 업체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충북인삼농협에서 엑기스를 제공하고 인삼특작부에서 자금을 지원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스틱형 제품이 만들어지면 저년근 소비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부장은 또한 “시제품을 가지고 내부적으로 오감을 이용한 관능검사를 실시해 보완을 할 예정”이라면서도 “확정만 되면 OEM으로 대량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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