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농산물 판매 확대위한 판촉전 개최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위한 판촉전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0.15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마트 GAP 판매예고제 시행

▲ 지난 10일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오정규 제2차관이 GAP 농산물 판매를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판매예고제 활성화를 위한 GAP농산물 판촉전이 개최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롯데마트에서 GAP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유통업체 중 가장 먼저 GAP판매 예고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GAP농산물을 직접 접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GAP농산물 연차별 판매목표를 수립하여 목표달성여부를 차년도 납품계약 여부 등에 반영하는 GAP판매 예고제를 시행하는 업체의 판촉 홍보행사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GAP농산물 판매량을 전년대비 10배이상 증가한 370억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0일부터 15일까지 롯데마트 7개 지점에서 GAP 홍보관 운영, GAP 농산물 전시 및 할인 행사 등을 진행했다.
잠실점 오픈 행사에서는 농식품부 오정규 제2차관이 참석해 소비자단체 대표, 농식품부 주부 블로거 기자단과 함께 GAP농산물 시식 및 장보기 체험 등을 하며 GAP농산물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오정규 제2차관은 GAP제도가 보편화된 EU에서는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GAP가 도입·확산되었다는 점을 예로 들며, 유통업체들과 협력해 GAP제도를 활성화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품질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안전 농산물 인증제도인 GAP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소비를 촉진하고 인증 유효기간 2년으로 연장하는 한편, 집단인증제를 도입해 생산자의 GAP인증 부담을 경감하는 등 GAP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