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공 대표, 농협 가락공판장 현장방문

‘현장에 답이 있다. 발로 뛰는 농업경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현장경영을 강조해 온 김수공 대표는 경매인력 확보와 저온저장고 등 물류시설 부족으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현대화 사업에 반영하는 방안 등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김 대표는 농업인들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을 책임지고 팔아주는 일이야말로 농협 본연의 의무이자 책무임을 강조하고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는 반드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가락공판장은 농산물을 연간 4천억원 가까이 판매하는 농협의 최대판매 사업장이다. 특히, 농협의 82개 공판장은 연간 3조 5천억원의 농산물을 판매하며, 국내 과일·채소류 생산액의 28%를 차지하는 농산물 최대 유통경로로 소비지 대량집하와 분산, 기준가격 형성 및 가격정보 제공 등의 중요한 공익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