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6일 팡파레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6일 팡파레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0.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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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서 열려

천만송이 국화 향기와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9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오는 26일 열린다.
‘천만송이 국화로 만나는 천년 고도(古都) 익산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국화축제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전북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국화축제에서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국화 작품 12만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천년고도 익산의 숨결을 테마로 한 20m 크기의 고도의 문을 축제장 입구에 설치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또 국보인 미륵사지 석탑과 왕궁리 5층석탑, 사리장엄 등이 화려한 국화 작품으로 재탄생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4색 종교, 익산 자랑거리 등의 스토리텔링관이 축제장 곳곳에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그동안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사)한국화훼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 국화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국화동호회와 시민들이 출품한 다륜대작, 현애, 분재 등 대한미국 최고의 국화작품 500여점이 특설전시관에서 전시된다.
또 부대행사로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탑마루쌀과 고구마와 국화가공품 등 지역농특산물 판매관과 천연염색, 압화 등 체험관, 행복엽서쓰기, 소원 글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보고 즐기고 느끼는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자리 잡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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