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실 최고품질 입증
충북과실 최고품질 입증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0.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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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수 산업대전 대상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은 지난달 14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2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최고과실 선발대회 및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대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1점을 수상해 충북과실의 품질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수 산업대전 대상을 수상한 농가는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에 위치한 감곡 단고을 작목반 회장 김종오씨로 친환경병해충방제와 과원관리를 통해 친환경인증과 GAP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 안정과 생산을 위해 노력하여 복숭아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동일 작목반인 이정곤, 차근회씨도 탑프루트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조형남씨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차선세 기술보급과장에 따르면 “이번 심사위원은 농식품부, 농진청, 언론인, 유통업계, 소비자 등 각계각층의 과수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외관·계측·과원심사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평가하여 까다롭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진 가운데 충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한 것은 고품질 과실에서 명품과실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충북과실은 명품과실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상은 11월 30일부터 서울 aT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2 대한민국 과수 산업대전'시 대상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장려상은 농협중앙회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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