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에콰도르 농업기술 지원
볼리비아·에콰도르 농업기술 지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10.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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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선진농업기술 개발현장 벤치마킹

▲ 지난달 24일 에콰도르 농업연구청장(오른쪽 첫 번째)과 볼리비아 농림연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농진청에서 박현출(왼쪽 첫 번째) 청장과 농업기술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루시오 띠또(Lucio Rene Tito Villca) 볼리비아 농림연구청장 및 홀리오 델가도(Dr.lio Cesar Delgado Arce) 에콰도르 농업연구청장 등 4명의 방한 대표단 일행이 지난달 24일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을 방문했다.
이번 볼리비아와 에콰도르 일행의 농촌진흥청 방문은 ‘KOPIA센터   고위급 초청 사업’으로 이뤄졌으며, 우리나라의 농업·농촌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선진 농업기술 개발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함이다.
박현출 청장으로부터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현황과 업적에 대한 설명을 들은 루시오 띠또 청장과 홀리오 델가도 청장은 특히‘중·남미지역의 전략적 경제협력 추진 정책’과 짧은 기간에 주곡 자급을 이룬 녹색혁명, 연중 과채류 생산을 가능하게 한 백색혁명 등 선진 농업 기틀을 마련한 우리의 경험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지난 8월 볼리비아와 에콰도르 두 나라에서  KOPIA 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특히 올해는 에콰도르와 수교 50주년 되는 해로서 한국 방문의 의미가 더 컸다.
농촌진흥청 박현출 청장은 “볼리비아는 한반도의 5배, 에콰도르는 1.3배나 되는 영토와 풍부한 농업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기술개발을 통해 식량생산과 농업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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