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84억원 추가
연이은 태풍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유기질비료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볼라벤 등 연이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유기질비료 공급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 예산은 84억원이며, 가을 및 겨울작물 재배용으로 사용된다.
농식품부에서는 추가 지원을 위해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 2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단체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실수요 농가에 지원된다고 밝혔다.
특히, 태풍피해가 큰 주로 남부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가축분퇴비 및 일반퇴비 구입비의 일부를 보조지원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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