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품목별 구매적기 발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최근 10년간의 가격추이와 올해 작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추석 성수품 구매적기를 발표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약 10일 정도 추석이 늦기 때문에 물량공급이 순조로워 대부분 추석 성수품 가격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aT에 따르면, 사과와 배는 연중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를 맞아 추석 명절에 가까워질수록 활발한 거래로 가격상승이 예상되어 추석 7~9일전, 배추·무는 출하물량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보여 추석 3~5일전에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쇠고기는 사육두수 증가로 공급여력이 충분하여 추석 4~6일전, 명태는 정부비축물량 집중방출로 인해 추석 6~8일전에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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