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근 현 대의원 당선

대의원 총 투표수 48표 중 윤재근 현 대의원이 27표를 획득했으며 이외 이도환 현 조합장이 20표, 김수한 전 전무가 1표를 각각 얻었다.
달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옥포농협 이사와 옥포면 신당리 이장을 역임한 윤 당선자는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주로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히며 “현재 조합원이 비조합원보다 이자를 더 내는 것을 낮추고 유통손실보조금을 증액해 손실보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또한 “경매시스템도 조합원 위주로 바꾸고 현재 우리조합 공판장 연 매출이 500억원에 이르지만 조합원 출하액은 49억원으로 타 경매장으로 많이 가고 있다”며 “조합원의 출하액을 150~200억원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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