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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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9.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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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 해주고, 무름병, 노균병, 진딧물, 배추흰나비, 벼룩잎벌레 등 병해충 적기 방제해야 한다.
웃거름은 무 파종 및 배추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주되 무는 10a당 요소 7~10㎏, 염화칼리 3~4㎏, 배추는 요소 15㎏, 염화칼리는 2회 때만 17㎏을 주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주어 생육 촉진해야 한다.
△노지고추=생육 촉진을 위하여 제4종복비를 주거나 햇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깔아준다.
탄저병, 역병,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철저히 해야 한다.
기상상황에 따라 7~10일 간격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방제 실시하고, 병충해 전염 차단을 위해 병든 고추 수확 후 매몰 및 소각실시한다. 적기 수확으로 수확과수 증대 및 다음 고추 자람 증진한다.
수확시 진홍색으로 완숙된 과실 적기 수확 실시하고, 열풍건조기의 적정 건조 온도는 55~60℃에서 36시간 정도 유지한다.
△마늘.양파=난지형 마늘 파종 시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므로 적기에 파종하고 마늘 종구는 종자 소독 약제로 반드시 소독을 한 다음 심도록 한다.
마늘 주아재배를 하는 경우 일반 마늘보다 1주일정도 일찍 파종하고, 파종 후에는 알맞은 토양수분이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양파 육묘상은 고온 장해 예방, 잘록병 방제, 습해 예방 등을 철저히 하여 우량묘 생산한다.
△시설채소=촉성재배 시설채소 농가는 보온 자재 개선, 온풍난방기 청소, 지중가온시설 설치 등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과실수확=과실은 한 나무에서도 열매 달린 위치에 따라 과실의 익음 때가 다르므로 익은 과실만 골라서 3∼4회 나누어 수확한다.
맛이 들지 않은 미숙과를 출하할 경우 소비가 위축될 수 있으므로 완숙과를 수확하여 포장 규격을 다양하게 출하한다.
신품종 과실은 익음 때를 잘 살펴서 적기에 수확하도록 하고, 크기 및 색깔별로 철저히 선별하여 출하한다.
△과실 품질관리=과실이 품종 고유의 색이 발현되도록 조생종은 수확 10~15일전, 만생종은 수확 30일 전후를 기준으로 과실 봉지를 벗겨 주어야 한다.
후지 사과는 수확 30일 전에 겉 봉지를 벗긴 다음 5~7일 지나서 속봉지를 벗겨 주도록 한다. 과실에 씌운 봉지는 하루 중 과실의 온도가 높아진 오후 2~4시경에 벗겨 주어야 과실의 햇빛데임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사과 과실을 가리고 있는 잎은 따주도록 하고, 햇빛 받는 면이 충분히 착색된 후에는 주의해서 과실을 돌려주도록 한다.
과실 무게로 처진 가지는 묶어 올려서 가지와 가지 사이의 간격을 띄워 햇빛이 잘 들어가도록 하여 과실 전면이 착색되도록 한다.
봉지를 벗기고 4~5일 후 나무 주위의 땅에 반사필름을 깔아 주면 밑 부분에 달린 과실의 색깔이 좋아져 품질을 높일 수가 있다.
△화훼=선인장은 9월 상·중순에 비모란 접목을 실시한 농가는 정식하기 시작한다.
정식은 일반적으로 작은 크기(대목 6cm) 상품은 4×5cm로 1㎡에 약 500주 정도, 중간크기(대목 9cm) 상품은 5×6cm로 1㎡에 약 300~350주, 대형 상품(대목 12cm 전후)이나 모본으로 이용되는 상품은 7×8cm 전후로 1㎡에 약 150주 정도이다.
스타티스 절화 수확은 전체 소화경에서 개화가 시작될 무렵이 적기이며 화경전체로 하면 약간 만개시기라고 볼 수 있다. 각 소화경상의 화뢰가 2번째 것까지 개화한 것을 절화한다.
△특용작물=가을철 느타리버섯 재배사는 품종별 버섯 발생에 알맞은 10~16℃ 내외의 온도와 80~85%의 습도를 유지시켜 주고, 균상의 습도 상태에 따라 수시로 환기를 실시하여 품질이 좋은 버섯이 생산되도록 한다.
버섯 발생을 유도하는 주기에는 습도를 3~4일간은 90% 이상으로 관리하여 버섯 발생을 촉진시켜 주고, 버섯이 자라는 상태에 따라 환기를 시켜주고 습도를 조절하여 주도록 한다.
가을에 수확하는 약초는 적기에 수확하여 세척·절단·건조·가공 등 규격화된 과정을 거친 후 출하하되 건조 시에는 알맞은 온도로 말려 상품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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