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친환경재배 교육
영광군, 친환경재배 교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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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을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개 읍면에서 2천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현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농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작목별 전문지도사 14명이 강사로 나서게 되며, 벼농사, 밭농사, 지역특화작목, 축산 등 친환경농업에 대한 애로기술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또한 요즘 수확 중인 복분자를 비롯해 오디뽕, 블루베리, 체리 등의 틈새작목과 고추와 참깨 등의 원예작물은 물론 농산물의 수확 후 관리기술 교육이 주산단지별로 집중 실시된다. 영광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농업의 애로기술을 현장체험과 동시에 영농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새로운 재배기술과 저장, 가공, 유통에 대한 종합적인 현장 컨설팅을 병행한 전문교육이 이뤄지고 있다.이어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오리, 왕우렁이, 참게가 논의 김메기를 대신하고 있는 현장에서 친환경농법에 대한 현장 체험으로 농업인들에게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어렵게만 여겨지던 친환경 기술농업을 습득하는 계기로 삼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