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및 자운대점서 시중가 50~60% 할인 판매

대전원예농협은 대전, 논산, 금산, 계룡시 등 관할지역의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대전원예농협 계룡대점과 자운대점에서 낙과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와 사과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낙과팔아주기 운동은 시중가의 50%~6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김의영 조합장은 “비록 태풍으로 낙과된 상품이지만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특히 우리 농민을 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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