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신문 경영인 세미나 개최
전문신문 경영인 세미나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9.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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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신문협, 타산업 신문과 정보교류 위기 극복

▲ 한국전문신문협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영월 동강 시스타 리조트에서
      ‘제35회 전문신문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는 전문신문 경영인 세미나를 열고 전문신문 경영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했다.
협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영월 동강 시스타 리조트에서 회원사 발행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전문신문 경영위기 극복방안’을 주제로 ‘제35회 전문신문 경영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시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신문이 위기를 돌파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른 업계의 전문신문이 고유 정보를 서로 교환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간전문신문 경영위기 극복방안’ 주제발표를 맡은 방재홍(독서신문) 발행인은 “전문신문이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고, 현재도 디지털 시대의 강력한 전문지식으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전통 속의 매체”라며 “전문신문이 보다 넓은 의미의 신문, 인터넷, 방송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한국인터넷신문방송협회의 초석이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합토론회에서는 발행인들이 전문신문의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