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 경쟁률 110 대 1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의 2012년도 신입사원 채용에 5,721명이 몰렸다.
공사는 지난 8월 1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입사원서를 접수한 결과 121명 모집에 5,721명이 지원, 47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335명이 지원한 일반전형의 환경직이 111대1, 2,544명이 지원한 행정직이 110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행정직 중에서 법정계열은 129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어업인 자녀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구분해 모집한 이번 신입사원채용에서 농어업인자녀 특별전형 경쟁률은 22대 1로 일반전형의 평균경쟁률인 73대 1보다 낮게 나타났다.
공사는 오는 9월 18일 발표되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20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면접 및 인·적성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1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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