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쌀용 수입쌀 부정유통방지 교육
밥쌀용 수입쌀 부정유통방지 교육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9.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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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추석 앞두고 국산 둔갑행태 예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수요증가로 인한 수입농산물의 국산 둔갑행태 예방에 나선다.
aT는 지난달 3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밥쌀용 수입 쌀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부정유통 및 원산지표시위반 방지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9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공매등록 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입쌀의 원산지 표시 기준 및 방법, 원산지 표시 위반자 처벌, 음식점 원산지 표시개요 및 표시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현재 도입 및 판매되고 있는 밥쌀용 쌀은 2011년에(MMA ’11년분, ‘12년분) 수확된 중국산 6만7천톤, 미국산 5만2천톤, 태국산 5천톤으로 총 12만4천톤이 해당된다. 이중 중국산 쌀은 국내산 쌀과 형태가 비슷하여 육안으로 쉽게 구별하기 어려워 일부 판매업체들이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위장하여 판매해오다 적발되는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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