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임시대의원에서 선출한 이봉주 감사위원장, 조웅래 경기양주 남면농협 조합장, 김종무 전 남해화학 대표 등 사외이사 인사를 1일자로 단행했다.또 같은날 정공식 서울지역본부장을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임명했다.이봉부 이사는 논산 연무농협 조합장 7선을 지냈으며 미곡종합처리장 전국협의회장, 중앙회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조웅래 이사는 미국 미주리대 축산과 수료, 경기 양주 남면농협 조합장 7선, 경기도교육위원,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또 김종무 이사는 서울대 농과대 졸, 농림수산부장관 비서관, 농협부산지역본부장, 남해화학 대표 등을 역임했다.한편 정공식 조합감사위원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한국외대 졸(정치학), 기획조정과 기획역, 호계동지점장,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진주시지부장, 카드사업부장, 회원지원부장, 경영기획실장, 신용보증기금 상무,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 서울지역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