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농업경영인 추가자금 1805명 1200억원 지원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자금 1805명 1200억원 지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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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 3일 ‘후계농업인 추가지원사업’의 지원대상자 1,805명을 선정하고 각 시·도에 내역을 통보했다고 밝혔다.후계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우수한 자에게 추가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인 ‘후계농업인 추가지원사업’은 후계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사업규모는 1,200억원이고, 금리 3%, 5년거치 10년 상환조건이다.농림부에 따르면 사업신청자 2,900명을 대상으로 관련 단체, 외부 전문평가기관 및 지자체의 평가, 시·군 및 시·도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농림부로 통보된 1,991명중 최종 1,805명이 선정됐으며, 자금을 지원받는 1,805명에게는 당초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은 해당 시·군·구에서 개인별 지원사업량을 최종 결정하는 7월초부터 대출이 진행될 전망이다.농림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지원사업이 발전가능성이 높은 후계농업인을 발굴, 추가자금을 지원하는 사후관리사업으로서 우리농업의 미래인력을 확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