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사업분사, 20개품목 특별할인

장남일 농협중앙회 마트사업분사 마케팅부 차장은 “과일, 홍삼, 특산물, 가공생필품 선물세트 등 20개 품목을 구입하는 농협카드 소지 소비자에 대해 현장에서 특별할인을 할 계획”이라며 “추가로 선물을 많이 구입하는 소비자에 대해서는 농촌사랑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나로마트는 전국에 약 2,070개점이 영업을 하고 있지만 마트사업분사는 중대형 회원농협 하나로마트 200여개, 농협유통 소속 하나로마트 60여개 등 260여개를 중점적으로 전단지 행사를 하고 있다.
장 차장은 “전단지는 본부에서 30% 지원하고 자부담이 70%”라며 “전단지를 발행하더라도 손익분기점을 넘는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전단지 행사를 하고 소형 하나로마트는 POP(매장내 고지물)을 통해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차장은 추석선물세트 가격 전망과 관련 “가공생필품선물세트 가격은 원자재 인상으로 올라가고 농산물선물세트는 작황이 좋아 가격이 하락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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