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원예농협(조합장 이도환)의 환원사업이 꾸준함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3개 영농회를 대상으로 각 1대씩 퇴비살포기를 지원하고 있는 조합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다사영농회, 도남영농회, 동구영농회를 찾아 경운기용 퇴비살포기를 지원했다. 퇴비살포기 1대당 가격은 432만원으로 총 1,296만원이 지원됐다.
조합은 또한 올해 5월8일 달성군과 청도군에 내린 우박으로 큰피해를 입은 조합원 40여농가를 대상으로 1,000여만원의 비료를 지원했다. 1농가당 20kg 20포씩 지난 13일 달성군 논공집하장에서 전달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