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고추 품종평가회 개최
아시아종묘 고추 품종평가회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8.21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통방통’, ‘로또킹’ 상품성 뛰어나

▲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는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신필리 석준현 농가 시범포장에서 고추품종인 ‘신통방통’과 ‘로또킹’ 품종평가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는 최근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신필리 석준현 농가 시범포장에서 고추품종인 ‘신통방통’과 ‘로또킹’ 품종평가회를 개최, 호평을 받았다.
품평회에는 아시아종묘 이천지점의 강두희 지점장의 주선으로 이천 설성면 농가들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설성면 센타장, 아시아종묘 생명육종연구소 송준호 소장 및 백홍기 이사, 유보근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성면의 시범재배는 지역 적응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신품종 고추에 대한 특성 및 품종선택과 상품성에 초점을 맞췄다.
재배면적은 396㎡(120평), 파종은 2월27일이며 이랑폭은 100cm, 외줄재배로 주간 폭은 50cm로 재배한 결과 역병은 물론 바이러스에도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신통방통’은 중대과종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줄기가 튼튼해 재배가 쉬울 뿐 아니라 연속 착과력이 좋아 수량이 많고 고춧가루 색깔이 좋아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며, ‘로또킹’은 대과종으로서 습해에 강하고 재배가 쉬운데다가 역병저항성계로 색깔과 맛이 좋고 노지재배에 적합해 건고추로서 좋은 상품성을 갖추었다는 게 두 품종을 직접 재배한 석준현 농가의 설명이다.
또한 품평회에 참가한 설성면 일대의 농가들은 고추를 직접 따먹어 보기도 하고 자세히 살피며 다음 파종에 대해 기대감으로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두 품종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경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