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되새기는 기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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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8.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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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무궁화 분화 품평회 개최

▲ 산림청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광장에서 광복절을 앞두고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무궁화 분화 품평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출품된 무궁화 분화 1500그루의 자태와 수형 등 아름다움을 겨루는 무궁화 분화 품평회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품평회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광복절을 앞두고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이벤트다.
우리나라 최고의 무궁화를 선발하는 이 행사에서는 무궁화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심사에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소형 무궁화 화분을 제공했으며 우수 무궁화는 전문가 심사점수와 일반시민의 점수를 합산해 선발했다. 품평회를 거친 무궁화 분화들은 8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전시장에서는 즉석사진 찍기 행사도 열린다.
원상호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 우리나라 최고의 무궁화를 선발하는 품평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나라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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