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산업지원센터(FACT, 이사장 전운성)는 농식품·BT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술이전 촉진, 그에 따른 기술경쟁력 강화,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창업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창업 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업인재개발원에서 주최하는 2012년 농업인 교육과정에 공모해 선정된 우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의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총 25시간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자는 교육신청서와 사업계획 요약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이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 교육은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개요 △기술이전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사업화 전략 △기술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의 지식함양 분야와 △특허·법무·세무·창업 컨설팅 △상표출원 △제품개발단계의 선행기술 검색·활용 △창의력 개발 등의 실습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식품 분야 최초의 기술거래기관 및 기술평가기관으로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기술가치평가사 등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교육 이후에도 재단의 전문인력과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식재산권 확보 및 기술이전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단순 이론식 강의를 탈피하여 참여식, 토론식, 실습식 자기주도 학습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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