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주최하고 중앙대학교 농식품신소재개발센터(소장 김종기 중앙대학교 식물시스템과학전공 교수)가 주관하고 있는 ‘중앙대학교 농식품 수확 후 관리기술 전문가 양성 과정’이 지난달 23일 35명을 대상으로 제3기 교육에 들어갔다.
‘중앙대학교 농식품 수확 후 관리기술 전문가 양성 과정’은 농산물 유통종사자들이 현재의 농산물 품목의 수확 전·후의 생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품목에 적합한 총괄적인 수확 후 관리 기술 적응능력을 갖춘 실무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다.
올해 3년째로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1월16일까지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GRRC센터에서 개최될 이번 3기 교육과정은 한·미 FTA대응 농산물 유통 발전방안, 브랜드 성공전략, 청과물 저장기술, 에틸렌 이용기술, 수확 후 생리장해, 수확 전후 품질요인, 농산물 브랜드 홍보전략, 전처리기술, 살균 및 소독, 포장 및 물류, 비파괴 선별기술, 식품안전성, 산지유통센터 견학 및 워크숍, 유통현장 견학 및 워크숍, 해외연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