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2만5천톤 이달말까지 도입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올해 생산 감소로 부족한 국내 양파의 수급안정을 위해 2만5천톤 할당관세(10%) 수입권을 민간에 배분한다.
aT의 가격조사 결과 양파가격은 7월 평균 상품 도매가 896원/kg으로 평년동월 대비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림수산식품부는 할당관세 대상물량 11만톤 중 2만5천톤을 8월말까지 우선 운영하고, 나머지 8만5천톤은 국내 수급상황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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