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병해보다 충해 발생 많아”
“올해 병해보다 충해 발생 많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7.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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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응애 발생 많아 방제 주의 기해야

▲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 APC에서 썬플러스 사과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썬플러스 브랜드 인지도 강화로 대한민국 대표 과실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달 24일, 26일 충주시와 아산시에서 썬플러스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썬플러스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썬플러스는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와 판매를 위한 상설 홍보·판매관을 설치하고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과수산업대전과 시식행사 등에서 썬플러스 홍보 등을 통해 한국의 대표과실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 아산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 워크숍이 개최됐다.
지난달 24일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APC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박철선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원예산업의 해법은 현장에 있다. 현장의 농가와 농협의 영농지도, 썬플러스의 재배기술지도가 삼위일체가 되면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회장은 “11월에 열리는 과실대전에 농가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농가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썬플러스 친환경기술지원단 김창호 단장이 도장지 제거와 결가지 유인 방법에 대해 강의한 뒤, 충북원협 전일동 상무가 사과 병해충 관리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전일동 상무는 “올해는 병해보다는 충해가 많을 것으로 특히 응애가 농가에서 많이 관찰되고 있으니 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26일 아산원예농협 주관으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이영식 원예경영과 과장의 과수산업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와 전국과실중도매인연합회 이명수 회장이 농산물유통과 공영도매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도매사업단 과일팀 고영직 차장이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와 산지역할에 대해서도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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