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기상과 작황 평가·분석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원장 박민수)은 최고급 과실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 단감사업 도단위 중간평가회를 지난달 26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 참여농가와 단감재배 농가 등 200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추진 상황과 작황을 평가 분석하여 좋은 점은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탑프루트 단감 생산단지로 도비 361백만원을 투입해 광양, 담양, 강진, 영암 4개소와 순천, 구례 국비 2개소 등 6개소 246ha에 최고급 단감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50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신삼식 기술지원국장은 “탑푸르트 사업이 농산물 소비 트랜드에 부합 상품을 생산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높이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지원하겠다”며 여름철 과수원 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참석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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