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협 노은공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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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7.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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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매출 지난해 동기 15% 증가

▲ 대전원협 노은공판장 전경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 노은공판장의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15% 증가한 300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원협 노은공판장(장장 윤석태)은 6월말 기준 3백억2천1백만원, 물량으로는 16,448톤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6월말 2백61억6천9백만원보다 39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말 5백27억8천1백만원(물량 31,957톤)을 달성한 노은공판장은 올해 목표액인 600억원 달성에 한층 다가섰다.
윤석태 장장은 “지난해 개장 10년 만에 500억원을 달성했고, 이제는 공판사업이 완전히 자리를 잡아 매출 증대가 더욱 빠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장은 “이제는 경매사, 중도매인들도 10년이 되면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물류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어 공판장이 탄력을 받고 있으므로 올해 목표인 600억원 달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2015년까지 1천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원협 노은공판장은 1985년 청과류 판매장으로 시작해 1996년 대전 오류동에 농산물 공판장을 개장 운영하다가 2001년 대전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하면서 확장 이전해 과감한 시설투자와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장 10년째인 지난해 500억원대의 매출실적으로 달성해 전국의 농협공판장 83개 중 11번째로 높은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중부권 최대의 도매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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