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 수원시 MOU 체결

것과 관련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립산림과학원과 수원시가 제22회 무궁화축제를 공동개최하는 것과 더불어 관련 연구 및 협력 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을 대표하여 김태수 산림유전자원부장과 이재준 제2부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를 공동개최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무궁화 및 각종 산림연구 성과 보급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국립산림과학원-수원시의 협약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조성하는 관상수 단지를 비롯해 산림 분야 수행에 필요한 시설과 우수 인력 교류 및 확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공적 산림사업 분야에 양 기관의 폭넓은 이해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태수 부장은 “두 기관의 협약은 산림 분야 연구 및 사업들을 확대·보급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들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와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개최 하는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는 110만 수원시 인구를 의미하는 ‘110만 송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수원시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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