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90주년 기념 새로운 도약”
“개원 90주년 기념 새로운 도약”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2.07.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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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기자단 간담회 개최

▲ 구길본 국립산림과학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농림분야 기자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농림분야 전문매체 언론인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농림분야 전문지 기자단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자문을 구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청량리 소재 장수원에서 기자단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오찬간담회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개발 성과 및 향후 지향점을 설명하고 보다 발전된 국가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매체 기자단으로부터 자문을 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 구길본 원장을 비롯한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들, 농림분야 전문매체 기자단 등 26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의견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길본 원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선도한다는 홍보와 함께 올해 개원 9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의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부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은 “산림과학원이 손에 잡히는 경제분야로서 임업인에게 소득이 있는 생산, 경영, 유통을 총망라한 대형 프로젝트 발굴” 및 “한국임업진흥원 출범으로 감소된 연구인력의 시급한 충원과 한·중·일·EU 등과의 FTA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산림과학연구가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박현 과장은 “이번 오찬감담회는 향후 국립산림과학원이 수행할 역할을 재점검하고, 산림분야 언론인들과의 유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자단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기관-언론 양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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